환율 -
테더(USDT) -
BTC 점유율 -
24시간 거래량 -
연결 중

테더김프란 — 테더 프리미엄과 김프의 차이

테더김프·USDT 김프 · 같은 +2%도 뜻이 다릅니다
테더김프란

김프 안에는 두 가지가 섞여 있습니다. 국내에서 달러(테더)가 비싼 몫과, 코인 자체가 비싼 몫입니다. 둘을 갈라 보지 않으면 같은 "+2%"를 보고도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.

지금 갈라진 값 보기 →

테더김프(테더 프리미엄)란

부르는 이름이 여럿입니다. 테더김프, USDT 김프, 테더 프리미엄 모두 같은 것을 가리킵니다. 이 글에서는 테더김프로 적겠습니다.

테더(USDT)는 1달러에 값을 붙들어 두도록 만든 코인입니다. 해외 거래소에서 코인을 살 때 달러 대신 쓰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.

그런데 국내 거래소에서 테더를 원화로 사면, 그 값이 환율과 정확히 같지 않습니다. 환율이 1,380원인데 국내에서 테더가 1,395원이라면, 테더는 환율보다 약 1.1% 비싼 것입니다. 이것이 테더 프리미엄입니다.

테더 프리미엄(%) = ( 국내 테더 원화가 ÷ 환율 − 1 ) × 100

이 값은 코인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. 비트코인이 오르든 내리든, 국내에서 달러를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테더 프리미엄이 붙습니다.

김프는 그 위에 얹혀 있습니다

국내에서 코인을 사려면 원화를 냅니다. 해외에서는 테더를 냅니다. 그래서 국내가와 해외가를 견주는 길이 둘로 갈립니다.

환율로 견주면 국내 원화가 ÷ ( 해외 테더가 × 환율 ) − 1 → 이것이 김프
국내 테더로 견주면 국내 원화가 ÷ ( 해외 테더가 × 국내 테더가 ) − 1 → 이것이 코인 자체 차이

두 길의 차이가 곧 테더 프리미엄입니다. 그래서 이렇게 갈라집니다.

김프 ≈ 테더 프리미엄 + 코인 자체 차이

김프고 첫 화면 요약줄에 김프(비트코인) · 테더 프리미엄 · 코인 자체 차이가 나란히 있는 것이 이 식입니다. 셋째 값은 첫째에서 둘째를 뺀 것입니다.

왜 갈라 봐야 하나

같은 김프 +2%가 전혀 다른 두 상황일 수 있습니다.

테더 프리미엄 코인 자체 차이 실제로 벌어진 일
가 +2.0% 0.0% 코인 값은 국내외가 같습니다. 국내에서 달러가 비싼 것입니다
나 0.0% +2.0% 달러는 환율대로입니다. 코인만 국내가 비싼 것입니다
다 +2.5% −0.5% 달러는 비싼데 코인은 오히려 국내가 쌉니다

화면에 김프만 있으면 셋이 전부 "+2%"로 똑같이 보입니다. 특히 세 번째는 갈라 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습니다 — 김프는 플러스인데 코인은 역프인 상태입니다.

실제로는 어느 쪽이었나 — 재 봤습니다

위 표는 있을 수 있는 경우를 든 것입니다. 그래서 2026년 9월 10일 오후에 실제로 재 봤습니다. 심볼이 겹쳐 생긴 엉터리 값을 뺀 191종을 놓고, 25초 간격으로 열두 번 세었습니다.

2026-09-10 오후 가운데 값
김프 (달러 환율 기준) +1.44 ~ +1.54%
테더 프리미엄 +1.38 ~ +1.47%
코인 자체 차이 0.00 ~ +0.16%

이날 김프는 사실상 전부 테더 프리미엄이었습니다. 위 표의 "가"에 가까운 상태입니다. 코인 자체 값은 국내와 해외가 거의 같았습니다 — 열두 번 모두 0.2%를 넘지 않았습니다.

김프 +1.50% = 전부 ■ 테더 프리미엄 +1.47% ■ 코인 자체 +0.03%
막대 길이가 실제 비율입니다. 오른쪽 끝의 얇은 조각이 코인 자체 차이입니다. 이날 김프의 거의 전부가 국내에서 달러(테더)가 비싼 몫이었습니다.

즉 그 시각 화면의 "+1.5%"는 코인이 국내에서 비싸서가 아니라, 국내에서 달러(테더)가 비싸서 생긴 값이었습니다. 갈라 보지 않으면 이 둘이 구별되지 않습니다.

한 주 동안 한 시간마다 재 보니

김프고는 9월 10일부터 테더 프리미엄도 한 시간에 한 점씩 남기고 있습니다.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9월 18일 0시까지 154점을 셌습니다. 업비트 시세가 멈춰 있던 9월 14일 오후 ~ 15일 오후는 뺐습니다.

한 시간 기록9/10 오후 ~ 9/13 밤 9시 (전 종목 평균 김프, 80점)9/13 밤 10시 ~ 9/18 (비트코인 김프, 74점)
김프+1.10 ~ +2.04%−0.60 ~ +1.42%
테더 프리미엄+1.06 ~ +2.03%−0.59 ~ +1.43%
코인 자체 몫 (크기의 가운데)0.05%p0.05%p
코인 자체 몫 (가장 벗어났을 때)−0.16 ~ +0.19%p−0.19 ~ +0.09%p
김프와 테더가 함께 움직인 정도 (상관)0.910.99

한 주 내내 김프는 거의 테더 프리미엄 그대로였습니다. 154점 모두 코인 자체 몫이 0.2%p를 넘지 않았습니다. 김프가 +2%를 넘던 때에도, 0 아래로 내려가 역프가 된 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. 비트코인 김프가 컸던 시간 3분의 1만 따로 봐도 코인 자체 몫의 크기는 가운데 0.06%p로, 작았던 시간 3분의 1(0.05%p)과 거의 같았습니다.

한 주의 값입니다. 이 한 주 김프는 −0.6%~+2%로 좁은 폭이었습니다. 김프가 몇 %씩 크게 벌어졌던 시기에도 이랬는지는 이 기록으로 알 수 없습니다. 그런 국면에서는 코인 자체 몫이 커질 수 있습니다. 기록이 쌓이면 다시 세어 이 대목을 고치겠습니다. 코인마다의 차이는 코인마다 김프가 다른 이유에 따로 적었습니다.

무엇을 알 수 있나

테더 프리미엄이 크다는 것은 국내에서 달러 쪽 수요가 몰렸다는 이야기에 가깝습니다. 해외로 나가려는 흐름이든, 달러 자산을 쥐려는 흐름이든, 원화를 달러 대용으로 바꾸려는 사람이 많다는 뜻입니다.

코인 자체 차이가 크다는 것은 그 코인에 대한 국내 수요 쪽 이야기에 가깝습니다. 특정 종목에서만 크게 벌어진다면 더욱 그렇습니다.

다만 "이야기에 가깝다"까지입니다. 갈라 놓은 값은 사실이지만, 그 값이 왜 그렇게 됐는지는 우리 데이터에 없습니다. 테더가 비싼 이유가 수요인지, 국내 테더 물량이 부족해서인지, 거래소 사정인지는 이 숫자로 갈라지지 않습니다.

이 계산의 한계

식에 ≈를 쓴 데는 까닭이 있습니다. 정확히는 곱셈으로 이어져 있습니다.

(1 + 김프) = (1 + 테더 프리미엄) × (1 + 코인 자체 차이)

그래서 단순히 빼면 아주 작은 오차가 남습니다. 두 값이 각각 2% 안팎일 때 그 오차는 0.04%p 수준이라 화면에서는 뜻이 없습니다. 다만 값이 10%를 넘어가면 무시할 수 없어집니다.

또 테더 프리미엄은 어느 거래소의 테더 값을 쓰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. 김프고가 어느 값을 쓰는지는 계산 방법에 적어 두었습니다.

이 글에 대하여

누가 썼나
김프고를 만들고 굴리는 사람. 투자자문업자가 아닙니다.
근거
김프고가 직접 계산하는 값입니다. 테더 값 출처와 환율 출처, 갈라내는 식은 계산 방법에 있습니다. 갈라진 값은 첫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. 한 주 기록은 김프고가 한 시간마다 남긴 김프·테더 프리미엄 154점 (2026년 9월, 업비트 시세가 멈췄던 하루 남짓은 제외)입니다.
최종 확인
2026년 9월
아닌 것
투자 권유가 아닙니다. 테더 프리미엄이나 김프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말하지 않고, 어떤 코인도 추천하지 않습니다.

시세는 거래소 공개 API를 모은 참고용이며 지연·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. 투자 판단의 근거로 삼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.